된장찌개와 비빔밥 ­

이웃님들~ 좋은 하루 시작하셨나요?햇빛이 제법 따사롭게 느껴지는 날이라 그런지괜히 기분이 들뜨는 것 같아요그래봤자 갈 곳이라곤 병원밖에 없으면서 말이죠~ ㅋ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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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아침엔 된장찌개 진하게 끓여서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털어 비빔밥 해먹었어요최근엔 거의 슴슴한 된장국만 끓였었는데오랜만에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이니 왜케 맛있어요? ㅎㅎ(도대체 맛 없는게 뭐야!!ㅋㅋ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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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 작은걸로 1개, 새송이버섯1, 쥬키니호박(평소에는 애호박씁니다)1/5개, 양파 작은걸로1개기본적으로 들어갈 재료는 이렇게 준비했어요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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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수로는 쌀뜨물을 준비했어요멸치다시마육수로 사용하셔도 좋구요~어쩔 땐 쌀뜨물에 손질한 국물 멸치만 몇개 넣어 끓이다 건져내고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는데주말 잔치국수용 육수를 마지막으로 저희집 국물용 멸치는 바닥이 났습니다 ㅎㅎ쌀뜨물만으로만 끓여도 충분히 맛있답니다^^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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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수에 준비한 재료 몽땅 털어넣고 끓여줍니다채소들이 푸욱 익을 때 까지 팔팔 끓여주고요~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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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2차로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했어요대파, 홍고추, 청양고추, 포프리 두부 한모적당한 크기로 썰어두고요~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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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수 속 재료들이 다 익었으면 된장 한큰술 듬~뿍 넣어 잘 풀어주시고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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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춧가루도 약간 넣어 준 후 두부를 먼저 넣었어요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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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청양고추랑 홍고추 넣고간을 본 후 부족한 간은 된장을 더 넣어주시고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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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파 넣어 마무리~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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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글보글 구수한 된장찌개 완성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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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위에 계란후라이 하나 해서 올리고잔치국수 고명으로 쓰고 남은 호박볶음이랑 당근채볶은 걸 올리고냉장고에 있던 약간 남은 무생채도 넣어줬어요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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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여기에 고추장대신된장찌개 한국자 넣어 쓱쓱 비벼먹는게 제 서타일!!(물론 고추장도 약간 넣으면 맛있어용^^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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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비빔밥 재료는 부실하지만맛있는 된장찌개 넣어 비벼먹으니 꿀맛이더라구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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된장찌개 끓일 때 이렇게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으면 밥에 쓱쓱 비벼먹기 좋더라구요~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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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수~하고 진한 국물도 후루룩 떠 먹어가면서 말이죠^^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된장찌개 끓인 거 진짜 오랜만인 것 같아요그동안 김치찌개만 넘나 편애했구나~~~ 미안하다 된장찌개야…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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된장찌개가 아니라 청국장찌개였어도 맛있었겠죠?그러고보니 청국장 끓인지도 오래된 것 같네요~(요새 청국장이 비싸더라고요ㅠ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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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간 재료는 얼마 없지만쓰고 남은 재료들, 어정쩡하게 남은 반찬들 해결하기에 비빔밥만한 메뉴도 없는 것 같아요^^그냥 냉장고 속 남은 반찬 이것저것 때려넣고계란후라이만 올려주면 그럴싸하잖아요?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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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하디 흔하지만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된장찌개꼭 정해진 재료가 아니라 있는 재료 이것저것 넣어서 끓여도 맛있으니항상 된장을 만드신 조상님들께 엄지척을 해드리고 싶다능요~ ㅎㅎ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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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맛있게 배부르게 자알~ 먹고 하루를 시작했답니다​또 만나요!!